커넥티드카 서비스 본격 개발

▲ 대차그룹은 26일 중국 ‘구이안신구’에서 마창칭 구이안신구 서기와 마레이 상무청 부청장, 황승호 현대차그룹 차량지능화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성에 구축하고, 중국 고객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구이안신구’에서 마창칭 구이안신구 서기와 마레이 상무청 부청장, 황승호 현대차그룹 차량지능화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구이안신구’는 빅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로, 자동차업체 가운데선 현대차그룹이 최초로 입주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2대 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그룹과 차이나 유니콤은 중국 빅데이터센터에서 ‘빅데이터 전략 협업에 대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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