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중구 갤러리201

▲ 갤러리 201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관련 전시회 ‘우리도 아티스트 예술을 걷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울산지역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29일까지 중구문화의거리 갤러리201.

지난 2013년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을 통한 삶의 의미 있는 변화를 살펴보는 강연과 연계된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을 실시한 신복도서관은 올해 ‘청소년, 인문학에 울산을 담다-울산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우형순 작가의 지도로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지역 선사유적지를 탐방하고 3D 프린팅을 체험하는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