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허성훈·최수지 1위

여자 초등부 김가희 정상

▲ 26일 울산CC에서 열린 제5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정창기 울산시골프협회 회장과 박인호 울산CC 이사장, 정재오 울산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입상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5회 울산시 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가 25~26일 울산컨트리클럽(울산CC)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라운드 경기로 열렸다.

대회는 울산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골프협회(회장 정창기)가 주관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김민준(경의고 1)이 140타로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학교 김흥욱(2학년)과 엄태웅(1학년)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여지민(경의고 1)이 146타로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허성훈(상북중 2)이 144타로 같은 학교 서장희(3학년)와 허지호(3학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최수지(상북중 3)가 148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학교 권소은(1학년)과 이소현(2학년)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김가희(우정초 5)가 14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서(일산초 6)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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