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배우 박예슬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NS캡처.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배우 박예슬과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를 인용해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배우 박예슬이 1년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김용준과 박예슬은 지난 2015년 12월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됐고 결국 결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1년 전에 헤어졌다.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박예슬이 가졌던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박예슬은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장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고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사가 뜬 것을 계기로 복귀하게 됐다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누군가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마냥 반갑지는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준과 박예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쩐지 요즘 SNS가 잠잠하더라”, “쥐도 새도 모르게 헤어졌네”, “조용히 만나고 조용히 헤어지고”, “서로 바쁘다보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더라”, “두 분 다 더 좋은 인연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서로 다른 길 가게 되더라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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