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장명 동영상 캡처 / 페이스북 캡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새치기를 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보복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확산돼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SNS 페이스북에는 "어제 부곡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새치기했다고 보복 폭행 반 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누워있는 남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있다.

폭행 가해 남성은 누워 있는 남성의 몸에 앉아 머리와 얼굴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피해 남성은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실신한 듯 맞고만 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또 다른 한 남성이 있지만 전혀 저지할 의사가 없는지 폭행장면을 그저 지켜 보고만 있을 뿐이다.

 

이후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일방적으로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남성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친거네" "저런놈은 구속해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 한거죠?" 등 피해자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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