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희철 등 7인조로 컴백
2015년 이후 2년여만의 신보

 

그룹 슈퍼주니어(사진)가 11월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가 27일 밝혔다.

데뷔 12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새 앨범은 2015년 스페셜 앨범 ‘데빌’(DEVIL)과 ‘매직’(MAGIC)에 이어 2년여 만의 신보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10주년 기념 앨범인 ‘MAGIC-SUPER JUNIOR SPECIAL ALBUM PART.2’ 이후 약 2년2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 될 예정이다.

앨범 활동에는 이특·희철·신동·예성을 비롯해 7월 전역한 은혁과 동해, 8월 제대한 최시원 등 7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로 자숙 중인 강인과 팬들과의 소통 부재로 비난받은 성민은 활동에서 빠지며, 지난해 10월 려욱과 올해 5월 입대한 규현은 각각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2005년 11월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대만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차트 121주 연속 1위, 국내 아티스트 첫 월드투어 100회 달성, 한국 그룹 첫 프랑스 단독 공연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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