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들의 음원차트 생존기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진행
추석 연휴 7·8일 밤 10시50분 방송

 

개그맨 정형돈과 소녀시대 써니가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 진행을 맡는다. 방송시간은 10월7일과 8일 오후 10시50분.

‘건반 위에 하이에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보이스 코리아’ ‘MAMA’ 등 대형 음악방송에 참여했던 Mnet 출신의 남성현 PD가 만든 야심찬 새 기획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갖게 한다.

MC로 나선 정형돈과 써니는 두 사람 다 가수로 활동 중일 뿐만 아니라 서로가 ‘연예계 인맥 1호’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기에 좋은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정형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 뿐만 아니라 ‘가식’과 ’노잼’을 용납하지 않는 자타공인 ‘웃음사냥꾼’의 면모를 과시해온 만큼 추석 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스페셜 MC와 게스트로 각종 예능에 출연, 물 오른 예능감과 넘치는 순발력, 위트있는 멘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온 써니가 이번 방송을 통해 보여 줄 거침없는 특급활약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새로운 국민 남매 등극을 예고한다.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 등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네 명의 뮤지션이 만나 깨알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작업실이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오프 더 레코드의 리얼한 사생활을 공개할 예정.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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