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응답하라 1988·아르곤
OtvN 인기 드라마 전편 연속방송
CGV 6~8일 국내외 화제작 영화
관상·광해·명량·하트 오브 더 씨 방영
JTBC도 변호인·밀정 특선영화 선보여

역대 가장 긴 황금연휴를 맞아 각 방송사가 최신 종영작부터 추억의 프로그램까지, 다시보고 싶은 명작 드라마와 영화를 재방영한다.

OtvN은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tvN 드라마 ‘도깨비’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10월5일에는 tvN ‘디어마이프렌즈’ ‘응답하라1988’ 등 명작드라마 전회를 1시간으로 압축해 몰아볼 수 있는 ‘O! TV 본 김에 끝까지’가 특별 편성됐다.

10월6일 오전 8시부터는 tvN 드라마 ‘아르곤’ 전편이, 10월7일 오전 9시20분부터는 ‘명불허전’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영화 전문 채널CGV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작품을 준비했다.

 

10월6일 밤 8시부터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관상’, 광해군에 얽힌 이야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가미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 조선의 왕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슬픈 운명과 비극을 그린 ‘사도’를 연속 방송한다.

10월7일 밤 10시에는 94일간 표류했던 21명의 조난대원들의 생존기를 그린 ‘하트 오브 더 씨’를 TV최초로 방송한다.

10월8일 밤 10시에는 일제강점기 조선 출신 일본 경찰과 무장독립운동 단체 사이에 벌어지는 암투와 회유를 그린 ‘밀정’을 방송한다.

▲ 황금연휴를 맞아 방송사마다 최신 종영작부터 추억의 프로그램까지, 다시보고 싶은 명작 드라마와 영화를 재방영한다. 위쪽부터 ‘사도’ ‘관상’ ‘도깨비’ ‘응답하라 1988’.

10월9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명량’,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다혈질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검사외전’,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덕혜옹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친일파 암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낸 ‘암살’이 안방 극장을 찾는다.

JTBC는 추석특선 영화로 ‘변호인’과 ‘밀정’을 편성했다. 영화 ‘변호인’은 10월4일 저녁 8시50분, 영화 ‘밀정’은 10월5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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