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중국 전략차 ‘루이나’
현대·기아차는 28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43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1위, 기아자동차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차품질조사는 중국 주요 67개 도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된 68개 브랜드, 251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으로 1위를 기록, 사상 첫 일반브랜드 부문 1위에 오른 2015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한번 품질 최고 기업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기아차도 88점으로 지난해 4위에서 2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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