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지난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솔로의 외로움을 전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SBS ‘짝’ 한 장면 캡처.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지난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솔로의 외로움을 전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 방송된 솔로들의 인연맺기 프로그램 SBS ‘짝’에서 여자 3호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정은 “올해 36살이 됐다. 과거 33, 34살 전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흔살 가까운 나이의 골드미스로 지내게 된 이유에 대해 “핑계긴 하지만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일을 하다 보니 지금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남은 건 나이와 주름 밖에 없더라”며 “연예인이 아닌 분들이 날 보면 다가갈 수 없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신다. 직업이 연예인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정은 29일 서울의 모처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올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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