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석이 동료 배우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와 ‘낮술하다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지석이 동료 배우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와 ‘낮술하다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29일 MBC 새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이처럼 전했다.

이날 김지석은 “세 사람이 낮술을 많이 했다”며 “아직 열지도 않은 치킨 집에서 네시 반 부터 낮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너무 버거웠다”며 “내가 세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내 주량을 넘어섰는데도 술이 안 취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나도 우리의 케미가 기대된다.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달 9일 방송되는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의 서툰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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