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으로 지역별 주유소의 기름값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저렴한 주유소는 물론 휴게소 별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도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오피넷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 사태도 벌어졌다. 오피넷은 인터넷 홈페이지 외에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더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

오피넷은 휘발유 뿐 아니라 경유 가격 역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오피넷이 뭔가 했는데 엄청 편리하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자주 쓸 듯”, “오피넷 널리 알려져서 많이들 썼으면 좋겠네요”, “이런 숨은 어플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피넷 측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 까지는 국내석유제품가격 통계 및 국내유가동향 자료, 유가예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9월 4주 정유사 공급가격과 10월 1주 주유소 판매가격, 10월 1주 국내유가동향, 유가예보는 오는 10일 오후에 게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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