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 축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천여㎡ 규모 공장 1개 동이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1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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