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태선씨 ‘훈민정음’
한글미술대전은 울산 출신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고 울산이 한글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울산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과 울산한글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박태원)가 해마다 공동주관하는 전국단위 공모전이다. 4회째인 올해 한글미술대전에는 총 291점이 출품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김태선(훈민정음)씨를 비롯해 최우수 7명, 우수 17명, 특별상 3명, 특선 46명, 입선 117명 등 19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 수상자에겐 4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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