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회장 양영희) 김동욱 고문은 571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루에서 한글날 기념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그는 이날 길이 20m 너비 1.6m 크기의 흰색 광목천에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이 목숨이다’ 글자를 쓰는 퍼포먼스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렸다. 김동욱씨 제공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회장 양영희) 김동욱 고문은 571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루에서 한글날 기념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김 고문은 이날 길이 20m 너비 1.6m 크기의 흰색 광목천에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이 목숨이다’라는 글자를 쓰며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렸다.

김 고문은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이라는 우리나라 말과 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임금이셨다. 한글은 우리 민족 50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자, 앞으로도 나올수 없는 세계적인 언어이다”면서 “한글날을 기념하고자 태화루 난간에서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울산 중구는 한글 중심도시이며 외솔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매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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