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매출증대 기여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2017년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이 지역 SW산업 육성과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역 SW 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 특히 글로벌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매출이 2004년 사업 시행 이후 20% 이상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SW 성장지원 사업은 마케팅지원사업,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 공동마케팅/IT무역사절단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 4개 테마로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사업 운영 결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19~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7년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국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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