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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1일 귀국…MLB 잔류 우선 고려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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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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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오승환.

아쉬운 한 시즌을 보낸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1일 귀국한다.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10일 “오승환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중간 계투로 이동했다.

올해 성적은 62경기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이다.

계약이 만료되는 해라, 성적이 더 아쉽다.

지난해 오승환은 76경기에서 79⅔이닝을 던져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올렸다.

중간 계투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꿰찼다.

시즌 종료 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팀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로 오승환을 꼽았다.

올해는 20세이브를 채웠지만,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오승환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와 ‘2년 최대 1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첫 시즌에는 옵션을 모두 채웠고, 올 시즌도 옵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보여 2년간 수령액이 1100만 달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젠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때다.

오승환은 다시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잔류’라는 큰 틀 안에서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 논의, 다른 팀과 입단 협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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