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축구감독이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축구감독이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SNS 트위터를 통해 “조진호 감독님, 당신의 열정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73.08.02 - 2017.10.10 #대한축구협회 #조진호’라는 글과 함께 조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 감독이 살짝 미소 지으며 서 있는 흑백 사진이다.

이 게시물을 본 축구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데 가셔서 세계축구의 훌륭한 감독님되시길” “한국 모로코전 승리 선물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 감독은 이날  오전 부산의 클럽하우스로 출발하기 위해 숙소를 나서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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