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회 한마음대회가 10일 울산축협 북구지점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기현 시장,한국새농민회 울산시회 윤임지 회장, 홍응유 중앙연합회 부회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추영근 본부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체장 등 160여명 참가
농업발전 기여한 회원에
울산시장 표창 등 전달
우리 농업 미래 전망 주제
새농민회중앙회장 특강도

(사)한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윤임지)는 10일 울산축협 북구지점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한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지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홍응유 한국새농민회 수석부회장, 윤임지 울산새농민회 회장,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등 농업관련 단체장과 새농민회 활동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새농민회의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울산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울산시장 표창에는 울산원예농협 신관선씨, 농협중앙회장 표창에는 농소농협 한갑생·박임숙 회원, 농협울산지역본부장 표창에는 전용복·신경화 회원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우리 농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성효용 전 한국새농민회중앙회장의 특강도 열렸다.

지난 1996년 창립된 (사)한국새농민회는 선진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농업인들로 구성돼 자립·과학·협동정신으로 영농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울산에는 총 60쌍의 부부회원이 새농민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 한국새농민회 회원 중 매년 150쌍의 부부를 선발해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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