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8시 55분께 분당선 모란역에서 차량고장으로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열차를 이용중인 시민들은 SNS를 통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트위터 캡처.

11일 오전 8시 55분께 분당선 모란역에서 차량고장으로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열차를 이용중인 시민들은 SNS를 통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열차를 이용중인 출근길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했다.

한 시민은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열차가 멈췄다. 갇혀있다”며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문자해도 분당선 고치고 있다고 한 시간 째 안 틀어주는 중... 지헬철로...”라며 불편을 토로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택시타려는사람 줄이어마어마하다” “분당선 너무 자주 고장난다” “분당선 고장에 다른 방법 찾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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