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세창, 뮤지컬 배우 정하나가 11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이세창이 무대에서 한 남다른 프로포즈도 재조명 받고 있다. KBS 연예가중계

배우 이세창, 뮤지컬 배우 정하나가 11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이세창이 무대에서 한 남다른 프로포즈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는 공개열애를 선언한 이세창을 인터뷰 한 바 있다.

당시 리포터는 “프로포즈가 굉장히 특별하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이세창은 “인터뷰 하고 있는 이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창이 당시 한 프로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세창은 관객들 앞에서 “3분만 시간을 뺐겠다. 오늘 청혼을 하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한 후 정하나에게 ”열심히 사랑할 테니까 지켜봐 주고,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인터뷰 후 정하나에 “연식이 오래된 사람과 같이 하겠다고 결심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고맙고, 늘 존경한다. 사랑한다”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는 오는 11일 5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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