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kt와 홈개막전

▲ 현대모비스 코트 디자인.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2017-2018시즌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코트를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시를 상징하는 울산대교와 공중관람차를 코트 위에 워터마크로 디자인해 KBL구단 최초로 선보인다. 2층 복도에는 현대모비스가 그동안 달성한 KBL 최다 챔프전 6회 우승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우승 반지 전시관을 신설해 볼거리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스타트를 끊는 개막전에 다채로운 식전 행사도 준비했다. KBL 10개 구단 최초로 시도했던 코트빔 프로젝션 인트로 영상을 개막전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선보인다. 새로운 BI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레이저 쇼, 피버스걸 치어리더 팀의 LED 공연도 펼쳐진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