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지역은 복산2동 2통 지역이 약사초에서 함월초로 조정되며, 북구지역은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효문분교 통학구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여건과 교육환경을 위해 울산양정초 통학구역으로 조정된다.

울주군 지역은 온양읍 망양리 일대지역이 덕망교 개통후 덕신초의 통학여건이 개선된 점을 고려해 온양초에서 덕신초로 변경했다. 언양읍 KTX역세권 개발지역의 통학구역은 신규아파트 학생수용 가능성과 통학여건을 고려해 영화초에서 언양초로 조정했다.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은 울산시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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