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부산국제영화제에 파격적 시스루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배우 문근영이 부산국제영화제에 파격적 시스루 의상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12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문근영은 시스루의 과감한 의상을 선보였다. 여기에 골드자켓과 검정 바지를 매치해 파격적이면서도 단아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근영은 “부산영화제 몇 번 참석한 적은 있지만 한 번도 내 영화로 참석한 적은 없다”며 “참여한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고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야기도 너무나 매력적이었지만 재연이라는 캐릭터에 깊은 끌림이 있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된 작품들은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등 300편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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