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 여부가 13일 오후 결정되는 가운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노승일 SNS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 여부가 13일 오후 결정되는 가운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노승일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의 구속은 연장되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그렇게 재판을 질질 끌더니 이제 구속만기 석방을 주장하는 박근혜 변호인단 2018년 지방선거 보수결집을 목표로 석방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의 속내를 생각해 봅니다”며 “가질 것 다 가졌으면 하나는 베풀줄 알라고 관용은 없다”고 전했다.

노 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동감합니다” “당연 재구속 되어야 합니다. 그리 될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오후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및 구속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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