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모색

울산시 중구청이 학성동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올바른 성공을 위해 건물주와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중구청은 지난 13일 학성새마을금고회의실에서 학성가구거리 상인회, 건물주·임차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내쫓기는 현상)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주요 평가조건으로 반영됨에 따라 중구청과 학성가구거리 상인회, 지역 주민이 상생협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