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열린 울산 동구 보훈복지회관 개관식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김기현 울산시장, 장만복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주민대표가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청은 13일 보훈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기현 시장과 권명호 동구청장, 시·구 보훈·안보단체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보훈복지회관은 국비 10억원, 시비 18억원, 구비 31억원 등 총 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보훈·안보단체 사무실과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기계·전기실, 지상 1층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식당과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 지상 2층은 대강당, 소회의실 2개, 지상 3·4층은 보훈·안보단체 사무실로 이용된다.

권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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