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입장표명을 한 가운데,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입장표명을 한 가운데,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 총재는 1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구속연장 재판부’ 비판, 가시면류관 쓰겠다고 선언한 셈이고 십자가 지고 가시밭 길 선언한 셈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주사파정권 몸을 불살라 막겠다고 전세계 민주진영에 선포한 날이다. 민주주의는 죽었고 민주주의의를 가장한 가짜 민주주의만 판치는 세상 꼴”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심리로 열린 재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심경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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