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시당 기자회견

▲ 민중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창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민중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창당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제1당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전 지역구에 후보출마를 반드시 실현해 울산에서 진보집권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가오는 2018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울산의 제1당으로 우뚝 서 비정규직 없는 울산, 시민과 아이가 안전한 울산,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며 “전 당원의 후보추천과정을 통해 당원의 힘으로 후보를 선출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울산시민이 바라는 것이 곧 공약입니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울산시민을 만나 시민의 힘으로 정책공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노동자와 울산시민을 만나 그들이 바라는 울산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당력을 집중해 당원 확대사업을 전개, 1만 당원 시대를 열고 이 힘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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