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여성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범행 13시간 만에 덜미를 잡혔다.

16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온산읍에 거주하는 A(50)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집 인근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 중이던 B(여·20)씨를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현금 60만원 상당을 챙겨 도주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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