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31일까지 접수

대상 등 5개 팀 선정 수상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 울산지역 엔젤관리기관인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재)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사)울산청년CEO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엔젤투자매칭을 위한 우수기술보유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하며, 울산에 본사를 두고 창업 3년이내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차 심사를 통해 8개 기업을 선정하여 다음달 10일 울산벤처빌딩 4층에서 개최예정인 제9회 울산벤처포럼과 연계해 8개 기업 IR발표를 통해 엔젤투자자들의 모의투자시스템으로 평가한뒤 평가결과에 따라 상금(대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을 수상자에게 지급한다.

장광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울산지역기업을 발굴 및 엔젤투자자 매칭으로 엔젤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앞으로 창업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엔젤투자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자세한 정보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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