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예회관서 청년문제 주제로
사전 정책 접수 받아 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각 지역에서 공동주관하는 2017 모두와 함께 하는 문화정책포럼이 21일 오후 2시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에서 열리는 릴레이포럼 중 첫 번째 행사로, 2017 문화의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청년문화정책을 주제로 하는 이번 울산포럼은 울산문화원연합회와 2017울산문화의달 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한다.

포럼의 주요 의제는 청년과 공간(거점공간과 공간 활성화), 청년 전문인력양성, 청년조례 및 활동가 네트워크운영 등이 논의된다.

포럼에서는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진행으로 전국의 청년기획자 및 활동가의 발제가 이루어지며, 청년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예술가와 시민들의 자유로운 발언이 가능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포럼과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들로부터 다양한 청년문화정책을 사전에 신청 받고 포럼 현장에서 이야기 하는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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