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중앙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태화종합시장 등 지역 내 5개 시장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참여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전통시장은 오는 21~22일, 문화의거리는 21~25일, 태화종합시장 21~25일, 서동시장 24~28일, 우정전통시장 26~30일에 개별 시장과 상점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고객감사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중앙전통시장은 울산큰애기야시장 쉼터 인근에 장어잡이와 새우낚시 체험장을 조성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독특한 체험의 장을 만든다.

문화의거리에서는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정통 초크아트, 캘리그라피 등 문화의거리 상인회원인 전문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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