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과 연계

전통놀이 체험 등 운영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017 가을 여행주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은 휴관 없이 매일 운영되며, 고래생태체험관은 입장료를 30% 할인해준다. 고래박물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한다.

장생포옛마을에선 국수공장 국수제조 시연회, 다방(DJ) 운영, 즉석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하고, 교복체험, 추억의 달고나, 설탕엿 뽑기, 한궁체험, 전통놀이(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무줄놀이) 등은 매일 운영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평일 1회(오후 2시), 주말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항하며, 고래생태체험관은 수족관 내 돌고래로 분장한 사육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주말 운영한다. 또 추억의 옛날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댄스공연, 노래자랑 등의 참여 이벤트가 주말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마련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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