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당한 방송인 에이미가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입국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에이미의 남동생이 그녀를 폭로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스위트룸4’에 남동생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에이미의 친동생 조셉은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며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조셉은 “누나는 속옷을 입고 나와 돌아다니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조셉은 “누나가 돈 쓴 것들을 모아 아빠에게 몰래 보낸 적이 있다”고 말해 에이미는 “그 사건 이후 집에서 6개월간 돈을 받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왜 누나의 성적표와 돈 쓴 내역을 아빠에게 보냈느냐”라고 묻자 조셉은 “누나를 골탕 먹이고 싶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
한편, 에이미는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5일간 체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