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프로야국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2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KBO홈페이지 캡처.

 

‘2017 프로야국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2일 오후 2시부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1‧2차전 경기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는 정규리그 우승팀이며 두산 베어스는 플레이오프 승리팀이라 두 팀의 격돌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6‧7 차전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며 22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의 간격을 두고 예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4‧5차전의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마찬가지로 한 시간의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페넌트 레이스 1위 팀과 플레이오프 승자 사이의 7전 4선승제 경기로, 먼저 4승을 올리는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가져갈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다. KBO는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BO측은 포스트시즌 티켓의 불법적 거래 방지를 위해 공식 어플인 resale 어플을 출시했다. KBO는 “포스트시즌 티켓의 재판매는 KBO가 허가한 공식 resale 판매처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며 “resale 판매처 외의 채널에서 판매 시, 예매된 티켓이 강제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sale 판매처를 통한 티켓 재판매와 구매는 본티켓 판매 다음날인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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