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일 ‘울산시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지난 20일 ‘울산시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자문위원은 ‘울산광역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위촉됐으며, 향후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시립예술단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국악, 무용, 기악, 문학 등 장르별 전문가와 학계, 교육계, 법조계, 여성계 주요인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자문위원 위촉식,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시립예술단의 구성 현황과 2017년 공연실적 및 향후 공연일정 보고 등이 진행됐다.

진부호 관장은 “새로이 구성된 시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내실있게 구성됐다”며 “시립예술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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