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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증시 덕 ‘1조 클럽’ 부호 역대 최다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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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2  2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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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보유한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주식 부호 숫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지난 20일 기준)를 평가한 결과 보유 주식 평가액이 1조원이 넘는 부호는 올초보다 5명 증가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주식 부호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보유 주식 가치가 연초보다 5조2899억원(37.1%) 증가한 19조5559억원으로 20조원 돌파가 눈앞이다.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1조8274억원(27.4%) 증가한 8조4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7조5479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조8854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4조6472억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2조3304억원 등이 2조원을 넘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올해 1월 1조1384억원에서 지난달 20일 기준 1조8894억원으로 10개월새 66.9%(7611억원)나 크게 올랐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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