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이 최근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이 최근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상내용은 인적, 물적, 생명나눔과 희망멘토링 부문이 있는데 우정이봉사단은 인적나눔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은 지난 1996년 부산우체국 집배원을 중심으로 자발적 봉사단체로 시작해 집수리,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17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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