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이 JTBC 신작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놓고 고심중인 가운데 2년 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김유정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SNS캡처.

 

김유정이 JTBC 신작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놓고 고심중인 가운데 최근 김유정과 박보검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배우 한수연은 SNS를 통해 “구르미 1주년 모임. 그리웠던 얼굴들, 헤어짐 없이 마치 계속 봐왔던 것처럼 익숙하고 친근했던 얼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과 김유정 등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당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박보검과 김유정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연기 호흡과 찰떡 궁합에 실제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김유정은 열애설과 관련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엄마와 언니도 ‘너 진짜 박보검 좋아하는거 아니니?’라고 걱정했다”며 “정확히 말하면 이영 세자를 사랑했던 것 같다. 이영이라는 인물은 똑똑하면서도 지혜롭고 어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밝혔다.

한편 김유정이 드라마 일뜨청을 통해 복귀하게 되면 구르미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된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