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국민 연하남’ 이서원이 자신에게 붙은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막판로맨스 포스터.

 

‘국민 연하남’ 이서원이 자신에게 붙은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막판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은 한승연은 남자주연인 이서원에 대해 “처음에 이서원과 같이 호흡을 맞춘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원의 나이를 검색해보고 9살이 어려서 더 놀랐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낯도 많이 가리는데 이서원이 잘 이끌어줬다. 어른스러운 면도 많고 유쾌한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원 역시 “현장에서 일부러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잘 받아주고 그래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서원은 ‘국민 연하남’ 이란 타이틀에 대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서원은 현재 드라마 ‘병원선’에서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하지원은 이서원보다 19살 연상이다.

이서원은 ‘국민 연하남’을 노리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저보다 연상인 분들과 작품을 한다. 우연이라고 해야 할지 운명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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