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수업

김주영 지음

북라이프

420쪽/ 1만8000원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활동 중인 김주영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12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들려준다. 음악의 구조와 형식, 유명 작곡가들, 이것들을 둘러싼 음악사적 배경 등을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들과 함께 버무려 자유롭게 풀어냈다.

장르, 편성, 악기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하듯 클래식 정보를 두루 담아낸 점이 눈에 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레슨’ 코너를 따로 둬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따로 정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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