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학습관 갖추고

20여개 평생학습강좌 운영

울산 동구 전하동 바드래문화관이 ‘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동구청은 동구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1주년을 앞두고 지역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임을 널리 알리고자 명칭을 변경했다고 23일 설명했다.

학습관 내부 사무실도 일정 부분 조정됐다.

기존 바드래문화관 1층에는 전하작은도서관, 2층 바드래평생학습관, 3층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위치했지만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개관한 동구보훈복지회관으로 이전했다.

동구청은 2층과 3층을 평생학습관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요리 자격증반과 상담사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 20여개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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