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2동주민센터는 23일 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병영2동 천사계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천사계좌 단체가입은 중구지역 내 13개 동 가운데 여덟 번째다. 단체가입은 모금회와 함께 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병영2동 지역에서 신청한 천사계좌는 모두 117계좌다. 114명의 주민들이 천사계좌를 가졌고 병영왕소금구이와 삼일매운탕, 대옹솥단지생삼겹살 등 3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중구청은 천사구민들에게는 천사증서를,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