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술장르 ‘서예 퍼포먼스’로 전통 서예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개최된 ‘2017 창조혁신경영대상 및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지영 부회장이 문화예술 부문 ‘2017 창조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김지영 부회장이 문화예술 부문 ‘2017 창조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4일 프리마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7 창조혁신경영대상 및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지영 부회장은 새로운 예술분야인 ‘서예 퍼포먼스’로 전통 예술인 서예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예술 부문 ‘창조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물로 붓 글씨를 써는 서예가’로 유명한 새암 김지영 부회장은 한글날·개천절·현충일 등 국경일 행사를 비롯해 100여 차례의 사회공헌 행사를 가진 ‘서예 재능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워싱턴 D.C.몰 한국전쟁참전 공원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장열하게 전사한 영혼들을 위한 추모행사, 그랜드캐년 공원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하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갖기도 했다.

대구예술대 서예전공, 계명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김 부회장은 4차례의 개인전 가운데 첫번째 개인전 작품 판매금 20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별칭은 글문도사이다

한편, 창조혁신경영 대상 수상자는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 △김용일 보배화물 대표 △김재수 엠코리아산업 대표 △이언화 미주써키트 대표 △이기식 효성이엔지 대표 △박재우 제이엔씨산업 회장 △박순단 건영개발 대표 △이희정 비비티 대표 △지용남 잠언엔지니어링건설 대표 △김지영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부회장(신세계산업 대표) △고엄식 네오씨티 대표 △박양수 나음약품 상무 △정구성 엔트러스트 대표 △조진이 글로벌프리젠터 대표 △박철호 덕이동주막 대표 △김범석 엘케이모터스 대표 △이권복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교수 △이영주 보림홀딩스 대표 △홍은순 디티알컴퍼니 대표 △신동원 코로나 대표 등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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