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C 본 공장 인근에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 국내 대표 윤활유 제조·공급업체인 S-OIL토탈윤활유(대표이사 파스칼 리고)는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가졌다.
국내 대표 윤활유 제조·공급업체인 S-OIL토탈윤활유(대표이사 파스칼 리고, 이하 STLC)가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물류 관련 기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 최신식 물류센터로 STLC 본 공장에서 약 3㎞ 인근에 위치해 제품 생산 및 운송에 용이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규모는 총 면적 6000㎡의 3개 창고로 이뤄졌으며, 바코드 시스템과 SAP ERP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재고 파악 및 배송 현황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TL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관리 능력을 60%가량 향상시켜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