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구청 후원으로 열려

전국 동호인 1100여명 출전

▲ 오는 29일 울산 중구 성안옛길과 입화산 일원에서 제8회 울산중구 입화산 전국 산악자전거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제8회 울산중구 입화산 전국 산악자전거 챌린지 대회가 오는 29일 울산 중구 성안옛길과 입화산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중구청이 후원하고, 울산MBC와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산악자전거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9시30분 울산 중구 성안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식전공연으로 스피닝 공연이 마련됐고 대회 이후 폐회식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챌린지 대회는 성안 함월구민운동장을 출발해 성안돌담집, 성동마을회관, 무룡산영한우, 가대마을, 오장골, 모래골, 최제우유허지, 길촌마을 등 성안옛길 2구간을 거쳐 입화산 일원을 돌아 다시 함월구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 코스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