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 건조 계약 체결식.

대한해운은 26일 현대중공업과 1848억 원 규모의 초대형광탄선(VLO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32만5000DWT급 VLOC로, 대한해운이 해외 화주와 장기 운송계약을 마무리하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박 인도 시점은 각각 2019년 4분기와 2020년 1분기다.

대한해운은 “2013년 11월 SM그룹 편입 이후 올 상반기에 삼성중공업에 LNG 선박 2척을 발주하는 등 국내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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