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러네이 엥겔른 지음
김문주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52쪽/ 1만5000원

외모 강박이 여성의 능력과 미래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들여다보고 악순환을 끊어낼 방법을 찾는다.

현대사회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외모라고 가르친다. 그러면서도 외모에 신경쓰는 여성을 속물이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민낯이나 민머리로 아름다움의 세계와 단절을 선언한 여성들도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저자 러네이 엥겔른은 아름다움이라는 잣대에서 벗어난 실제 사례를 들어 변화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