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자 시인

울산시인협회(회장 김행조)는 10월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울산詩 휘파람새 출판기념식 및 제8회 울산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김연동 시인

이날 행사에는 이충호 울산예총 회장과 한분옥 예총 고문,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명의 울산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울산문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문학상 본상은 ‘휘파람새’의 서종주 시인이 수상했다.

서종주 시인은 1997년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울산문인협회 감사와 울산시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 서종주 시인

발표한 시집으로는 <달같이 살고 싶어라> <계절이 지나고 있을 때> 등이 있다.

또 김양자 시인이 작품상을, 김연동 시인이 제1회 울산시 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